딜런 시스, 블루제이스를 위해 MLB 올스타전 선발 등판

딜런 시스가 압도적인 전반기를 보낸 뒤 AL을 위해 MLB 올스타전 선발로 나선다 필라델피아에서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NL 선발로 맞서며, 고향의 자부심이 드러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딜런 시즈가 화요일 열리는 MLB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선발로 등판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상대로 나선다. 산체스는 자신의 홈구장인 필라델피아에서 내셔널리그의 마운드를 책임진다. 시즈는 올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 중이며, 지난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노히터에 거의 성공할 뻔했으나 9회에 안타를 맞으며 무산됐다. 블루제이스는 이번 선발이 그를 2009년 로이 할러데이 이후 올스타전 선발로 나서는 최초의 토론토 투수로 만든다고 밝혔다. 시즈는 이 소식에 놀랐다고 말하며 이 순간을 특별한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11승 4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 중인 산체스는 NL 감독 데이브 로버츠로부터 전반기 활약을 높이 평가받았고, 홈 팬들 앞에서 투구하게 될 필리스 관중의 환호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