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첫 여성 학장에 후지가키 유코 교수

도쿄대 차기 학장에 후지가키 유코 교수, 여성 최초의 수장이 탄생 선정 경위와 경력을 알기 쉽게 속보, 도쿄대의 새 체제를 확인

도쿄대학은 28일 차기 총장으로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의 후지가키 유코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4월 1일부터 6년이며, 도쿄대에서 여성이 총장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총장 선임은 교직원에 의한 의향투표에 더해, 후보자의 면접과 소견 발표 등을 바탕으로, 교내외 위원으로 구성된 총장 선임·감찰회의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 후지가키 씨는 2번의 투표에서 모두 차점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선출됐다. 후지가키 씨는 도쿄대 교양학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2010년부터 교수로 재직해 왔다. 도쿄대 총장 보좌와 이사·부총장 등도 역임했으며, 전공은 과학기술사회론과 과학계량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