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대 등, 췌장암 진행에 관여하는 단백질 발견

췌장암의 진행에 관여하는 CXCL13을 교토대 등이 발견 약으로 증대를 억제, 치료법 개발의 단서로

교토대 등의 연구팀이 췌장암의 진행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연구 성과는 2일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팀은 쥐 실험에서 CXCL13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주변 세포에 작용해 염증을 일으키고, 암화를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 작용을 억제하는 약제를 투여하자 암의 증대가 크게 억제됐다고 한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되기 쉬워 예후가 나쁘다고 여겨진다. 연구팀은 치료 후 이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면, 진행을 막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