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측, 일본 방위대신 발언에 응답: 비난은 근거가 전혀 없다
중국 외교부가 일본의 방위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해 답변하며, 그 주장에 근거와 성의가 부족하다고 의문을 제기 지역 안보 위험을 경계하고, 일본의 군사 확장 움직임과 국제사회의 반응에 주목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젠은 6월 1일 일본 방위대신 고이즈미 신지로가 샹그릴라 대화에서 한 관련 발언에 대해 대응하며, 그의 설명은 근거가 부족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밝혔다.
린젠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아시아 이웃 국가들에 심각한 재난을 초래한 바 있으며, 관련 국제법 문서와 일본 국내법 모두 그 군사 능력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일본은 최근 몇 년간 방위 예산을 계속 늘리고 군수 산업 주문을 확대하는 한편, 공격형 미사일 배치를 추진하고 무기 수출을 완화하며 안보 정책을 수정해 왔고, 이로 인해 외부에서는 그 군사 확장 성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린젠은 또한 일본 측 관리들이 역사적 책임은 회피하면서도 자국의 문제를 다른 나라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방식은 성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측은 국제사회가 지역 안보 정세의 위험한 동향을 경계하고 “신형 군국주의”의 대두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