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동물원에 판다 2마리 대여 예정
자이언트판다 대여가 중미 관계를 상징. 미국의 사육 수는 6마리로 한국과 호주는 협의 진전, 일본은 0마리인 현황도 주목된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24일, 자이언트판다 2마리를 곧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동물원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을 앞둔 환영식에서 판다는 중미 우호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미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현재 수도 워싱턴 등 2개의 동물원에서 4마리의 판다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번 대여로 총 6마리가 된다. 중국은 판다 대여를 통해 각국과의 관계를 심화해 왔다.
한편,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한국과 호주에서는 새로운 대여를 위한 협의와 결정이 진행되는 반면, 일본은 올해 1월에 전두가 반환되어 국내 사육 수는 0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