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후 적출된 심장 판막을 다른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 연구를 시작

심장 이식의 판막을 재활용하는 임상 연구가 시작 아이와 임신을 희망하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넓힙니다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오사카부 스이타시)는 심장 이식 시 적출된 심장의 판막을 다른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 연구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치료에 사용되지 않았던 적출 심장 조직을 활용하는 시도로, 5월에 선진의료로 인정되었다. 대상이 되는 것은 심장 이식을 받은 중증 심부전 환자로부터 꺼낸 심장의 판막으로, 냉동 보존해 다른 환자에게 사용할 계획이다. 판막질환 등으로 인공판막을 사용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임신을 원하는 여성 등에게 치료 선택지를 넓히려는 목적이 있다. 동 센터는 2029년 3월 말까지 12명분의 판막을 모아 6명에게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보험 적용과 다른 시설에서의 실시로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