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법무부에 대한 대통령의 영향력 비판
오바마, 트럼프와의 정치적 기소 갈등 이후 법무부의 독립성 옹호 트럼프의 정적들에 대한 사건들에 대한 검증이 커지자 백악관이 반격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스티븐 콜베어의 쇼에 최근 출연해 대통령이 법무장관에게 정치적 반대자들을 표적으로 삼도록 지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무부는 독립적으로 행동해야 하며, 법무장관은 대통령의 개인 고문이 아니라 국민의 변호사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에 강하게 반응하며 오바마를 “교양 없는 멍청이”라고 부르고 정치적 분열을 심화시켰다고 비난했다. 이번 설전은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이 과거 오바마의 “윙맨”이었다고 언급한 발언이 소셜 미디어에서 다시 회자되면서 벌어졌고, 트럼프 지지자들의 비판이 다시 고조됐다.
이 이야기는 또한 전 FBI 국장 제임스 코미, 전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 등을 포함해 트럼프의 정치적 적들이 연루된 사건들을 법무부가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scrutiny 속에서 나온 것이다. 오바마는 자신과 홀더가 구체적인 기소가 아니라 더 넓은 정책 이슈를 논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