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활용으로 고령자의 통원도 지원하는 교통 공백 지역
교통 공백 지역 대책이 전국적으로 시급하다. 시라카와초의 공동 교통과 개정법으로 이동 수단 확보를 뒷받침하고, 주민의 발을 어떻게 지킬지 주목이 모인다
버스나 철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 공백’ 지역이 전국에서 2000곳을 넘어, 국토교통성이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교통사업자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운전기사 부족이 심화되면서, 지역의 이동 수단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현 시라카와정에서는 스쿨버스를 낮에는 고령자의 장보기나 통원에도 활용하는 정영 교통 시스템이 주민들의 발을 지탱하고 있다. 고등학생의 통학, 초등학생의 등교, 고령자의 외출을 한 대로 담당하는 구조로, 2025년도에는 연인원 약 5만6000명이 이용했다.
국토교통성은 자치단체와 학교, 사업자가 보유한 차량과 인력을 결합해 활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지역 공공교통 활성화·재생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 제출했다. 공공 라이드셰어와 예약형 합승 택시, 자율주행 차량 도입 지원도 추진해, 지역별로 다른 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