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미국 화력발전소 1조1000억원 규모 금융 주선 완료

우리은행 미국 발전소 자금 재조달, 8억2500만달러 규모 주선 북미 에너지 금융 확대로 해외 우량 자산 투자 기회를 넓히세요

우리은행이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에 있는 대형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자금 재조달을 주선했다. 이번 금융 규모는 8억2500만달러, 약 1조1000억원 수준이다. 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지멘스에너지가 함께 출자한 프로젝트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5일 발전소가 상업 가동을 시작한 뒤, 건설 단계에서 조달한 대출을 운영 단계에 맞는 장기 시설자금으로 바꾸는 역할을 맡았다. 우리은행은 이번 거래가 북미 에너지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해외 우량 자산을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