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파이브, 일본서 110억 원 규모 AI 반도체 양산 수주
세미파이브 HPC 반도체 수주, 일본 AI 고객사와 110억대 공급 계약 확보 고성능·고효율 수요에 대응하며 글로벌 양산 확대 기대를 높였습니다
국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가 일본 AI 반도체 고객사로부터 고성능 컴퓨팅(HPC)용 반도체의 양산 공급 계약을 따냈다. 계약 규모는 110억 원대이며, 물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세미파이브는 최근 생성형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고성능·고효율 반도체 수요에 대응해 왔다. 회사는 지난해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고객 지원 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가 일본 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후속 공급 계약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조명현 대표는 검증된 선단 공정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양산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