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해킹에 AI 에이전트 활용 가능성 제기

AI 에이전트 해킹 위험, 금융권 연쇄 공격을 더 빠르고 넓게 만든다 자동화된 공격 신호를 확인하고 보안 대응 속도를 높여 피해를 줄이세요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공격에 쓰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자동화된 사이버 공격의 위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국과 업계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AI 도구가 해킹에 활용됐는지 살펴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AI 에이전트는 여러 시스템을 동시에 훑으며 취약점을 찾고 공격 과정을 빠르게 자동화할 수 있어, 한 명의 공격자가 더 많은 표적을 노릴 수 있게 만든다. 과거에는 전문 인력이 오래 걸리던 작업이 AI를 통해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금융회사처럼 외부 연결 지점이 많은 업종일수록 공격 표면이 넓다고 설명한다. 또 공격 속도에 비해 방어와 취약점 수정이 더 오래 걸리는 만큼, 기업과 정부가 AI를 활용한 방어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