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징계 6년간 2814명…경위·경감이 59.6% 차지
경찰관 징계, 음주운전·성비위 등 비위가 2814명에 달했습니다. 중징계 현황과 경찰 내부 통제 강화 대책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품위유지·성실의무·비밀엄수 의무 위반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814명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500명 안팎이 징계 처분을 받았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300명이 포함됐다.
징계 사유 중에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성비위, 도박, 사기 등이 포함되는 품위유지 위반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실의무 위반과 청렴의무 위반, 비밀엄수 의무 위반 등이 뒤를 이었다.
직급별로는 경위와 경감이 1678명으로 전체의 59.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징계 수위로는 견책이 가장 많았지만, 정직·강등·해임·파면 등 중징계도 적지 않았고, 경찰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중대 비위 간부의 주요 보직 배제와 수사 비위 대응 체계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