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늘었지만 소농 중심으로 재편

농가당 경지면적 0.87㏊, 65년 만에 최저 농어촌 고령화와 소농 증가 배경을 확인하고 최신 조사 결과를 보세요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확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당 경지면적은 0.87㏊로 1㏊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1960년 이후 65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이다. 이번 감소는 농어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된 데다, 귀농·귀촌과 농지 등록 변화로 소규모 경작 농가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지면적이 0.5㏊ 미만인 농가 비중도 61.8%로 확대됐다. 전체 농림어가 수는 127만6000가구로 전년보다 늘었고, 인구도 257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51%로 처음 절반을 넘어서며 농어촌의 고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