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팬 투표에서 벨라에 5-11로 밀려

손흥민 LAFC 팬투표서 벨라에 밀린 이유, 상징성 차이가 컸다 부앙가 도움으로 존재감도 입증…투표 뒷이야기를 확인하세요

손흥민이 LAFC의 전설 카를로스 벨라와 비교하는 팬 투표에서 밀렸다. 멕시코 스포츠 매체 TUDN이 경기장 인근에서 LAFC 팬 16명을 대상으로 누가 구단의 상징적인 인물인지 물은 결과, 손흥민은 5표를 얻는 데 그쳤고 벨라는 11표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LAFC에 합류해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반면 벨라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팀에서 뛰며 주요 우승에 기여한 구단 초대 스타로 평가받는다.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이 아직 LAFC에서 쌓은 업적이 많지 않다는 점과 벨라의 상징성이 투표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됐다.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과 벨라는 서로에 대한 존중도 보여왔다. 손흥민은 과거 벨라를 레전드라고 평가하며, 자신도 팀에 오래 남아 비슷한 위상을 갖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같은 날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드니 부앙가의 득점을 도우며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