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위 당국자, 트럼프의 동맹 불만 발언 설명
트럼프 이란 비핵화 압박 속 동맹 분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응과 국제사회 파장까지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미국을 충분히 지지하지 않은 동맹국들에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트럼프가 1기 때부터 동맹국들이 ‘힘을 통한 평화’ 구상에 더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최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이 이란 관련 군사 지원 요청을 거절한 사례를 언급하며, 미국이 동맹을 돕는 만큼 상대국의 부담 분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도움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추가 분담 압박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에 대해 한국 측은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정상화와 한반도 대비태세, 국내 절차 등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국내법과 정부 정책 범위 안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