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월 원유 수급은 대체로 확보… 중동 정세 악화 대비 비축유 검토

원유 수급 안정, 정부가 9월 물량 대부분 확보해 단기 차질은 적습니다 중동 긴장 속 비축유 대응까지 검토해 공급 불안을 줄였는지 확인하세요

정부가 9월까지 필요한 원유 물량의 대부분을 확보해 단기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78월 원유를 전년 평균 대비 110% 이상 확보했고, 9월 물량도 전년 대비 90% 이상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 갈등, 예멘 후티 반군의 해상 봉쇄 선언으로 중동산 원유 운송 불안이 커졌지만, 현재까지는 국내로 들어오는 원유 공급에 뚜렷한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산업부는 중동 정세가 더 악화해 해상 운송에 문제가 생길 경우 비축유 교환(스와프) 같은 비상 수급 대책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운항은 현재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봉쇄가 현실화하면 대체 운송 경로 마련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