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불·집중호우 복구율 67%에 그쳐

재해 복구사업 66.9% 완료, 산불·호우 피해지역 속도 낸다 우기 전 마무리 총력에 안전관리 강화까지, 진행 현황을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봄 영남권 대형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재해 복구사업이 4월 말 기준 66.9%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1만135건 가운데 6781건이 마무리됐으며, 산불 피해지역은 54.4%, 호우 피해지역은 68.3%의 복구율을 보였다. 정부는 다음 달 본격적인 우기 전에 복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기 이행 독려와 핵심 공정 우선 시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산림 복원, 마을 기반 조성, 하천 제방 공사처럼 규모가 큰 사업은 공정이 복잡해 우기 전 완료가 어려운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과 주간 단위 추진상황 점검을 이어가며, 지방정부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절차 간소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우기 전까지 복구를 마무리하고 현장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