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만 15세 읽기 성취도 3년 전보다 하락

OECD PISA 2025 한국 성적, 과학·수학·읽기 모두 평균 상회 읽기 하락 원인과 디지털 학습 역량까지 확인해 보세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25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한국의 만 15세 학생들은 과학과 수학, 읽기 모두 OECD 평균을 웃돌았다. 다만 읽기 점수는 2022년보다 14점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한국의 평균 점수는 과학 526점, 수학 522점, 읽기 501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OECD 평균인 과학 482점, 수학 463점, 읽기 461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읽기에서는 하위 성취수준 학생 비율이 늘고 상위 성취수준 학생 비율이 줄어드는 변화도 나타났다. 교육부는 디지털 매체와 SNS 활용 환경, 읽기 동기와 태도 등이 성취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 분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학습 역량도 처음 측정됐으며, 한국 학생의 컴퓨팅 문제 해결 능력은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