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완진까지 수일 걸릴 전망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인천 석남동서 사흘째 진화 난항 국가소방동원령까지 투입된 현장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인천 서해구 석남동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불은 18일 오전 6시54분께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규모 건물의 6층에서 시작됐으며, 생활용품이 많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높이고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해 장비와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 현재는 굴착기 등을 활용해 건물 외벽 일부를 부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연기를 빼내고 물을 뿌릴 공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근무시간이 아니어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진화 작업 중 소방관 2명이 다쳤고, 소방당국은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수일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