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 수입차 대표들 출석…BYD·테슬라·만트럭 사후관리 쟁점
수입차 사후관리, BYD·테슬라·만트럭 국감 쟁점…정비망 부족 지적 정비망·FSD·갑질 의혹까지 핵심만 확인하고 쟁점 흐름을 빠르게 보세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7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비야디(BYD)코리아와 테슬라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부르면서 수입차 사후관리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당초 4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2명이 빠지면서 실제 출석 인원은 절반으로 줄었다.
국감에서는 BYD의 정비 인프라 부족,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이용 제한과 소비자 고지 문제, 만트럭과 정비업체 간 거래 관계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BYD의 경우 전국 서비스망이 모두 협력 거점이고 사고수리가 가능한 곳은 일부에 그쳐, 수리 기간과 손해율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테슬라는 국내 판매가 늘었지만 서비스센터 인력은 경쟁사보다 적은 편이며, 국내 차량 가운데 FSD를 사용할 수 있는 비율도 제한적이다. 만트럭은 정비업체를 상대로 한 갑질 의혹이 쟁점이지만, 관련 대표가 불출석해 현장에서 양측 입장을 함께 확인하기는 어려워졌다. 국토위는 일정 규모 이상 판매한 수입차 업체에 정비망과 부품 공급 등 사후관리 의무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