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후 국감서 쿠팡·홈플러스·배달앱 현안 집중
국감 쟁점, 쿠팡·홈플러스·배달앱 수수료와 식품 담합 집중 점검 유통업계 현안과 안전·거래 논란을 한눈에 확인하고 대응 흐름을 읽어보세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식품·유통업계가 주요 현안 대응에 나서고 있다.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감에서는 쿠팡, 홈플러스, 배달앱 수수료, 식품업계 담합, 산업재해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가장 많은 이슈가 쌓인 곳은 쿠팡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물류센터 화재와 사고 등 안전 문제까지 겹치며 국감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쿠팡 관련 분쟁조정 접수도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도 회생 절차와 임금체불, 점포 매각, 인수합병 추진 등이 쟁점이다. 국회는 노동자와 납품업체, 입점업주 보호 방안과 함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책임을 따질 예정이다.
이 밖에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수수료·거래 조건, 우버와 딜리버리히어로의 기업결합 심사, 설탕·밀가루·전분 등 식품 원재료 담합, 대형마트 규제, 유통업체의 납품업체 거래 관행도 국감에서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