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북미 방문해 잠수함 수주와 대미 투자 협의

잠수함 수주 지원, 김정관 장관이 캐나다·미국서 협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까지 점검하며 한미 협력 해법을 모색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와 미국을 잇따라 방문해 잠수함 수주 지원과 대미 투자 프로젝트 협의에 나섰다. 김 장관은 5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산업·에너지 장관들을 만나 한국 기업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최대 60조원 규모로, 캐나다 해군이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이어 6일에는 미국 워싱턴으로 이동해 미국 상무부 장관 등과 한미 전략적 투자 관련 예비 협의를 진행한다. 정부는 관련 특별법 시행과 공사 설립 준비를 이어가면서도, 투자 구조가 한국에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절차를 충분히 검토한 뒤 1호 프로젝트를 정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