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빅테크와 대규모 반도체 계약 예고

이재명 미국 방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형 메모리 계약 기대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에너지 다변화까지 투자 흐름을 확인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빅테크와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외신 간담회에서 두 회사가 각각 새로운 장기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 기업이나 투자 희망 기업과의 확정적 협약도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 규모가 국내 대형 투자 발표와 비교해도 매우 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은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 다변화도 검토하고 있다. 해상풍력, 태양광, 양수발전, ESS, CCUS, SMR 등 다양한 기술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