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사진 삭제 문제로 여자친구 폭행·감금한 30대, 항소심서 징역 4년

여자친구 폭행 감금 혐의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징역 4년 선고 전신 타박상·안와 골절 피해, 실형 이유와 재판 결과를 확인하세요

춘천지법 항소심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장시간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찍은 사진이나 메시지를 삭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과 감금을 저질렀다. 자택과 자신이 운영하던 술집에서 피해자를 가둔 채 폭행을 이어갔고, 피해자는 전신 타박상과 안와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시력 저하와 정신적 후유증, 그리고 피해자 측이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엄벌을 원한다는 점을 고려해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