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 해루질 나섰던 50대 숨져

해루질 사고, 창원 진전면 앞바다서 50대 남성 숨져 야간·무장비 입수 위험성 확인…안전수칙 꼭 지키세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앞바다에서 해루질을 하러 들어간 50대 남성이 숨졌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친구가 바다에 들어간 뒤 오래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해경과 소방 등은 합동 수색을 벌였다. 실종자는 수중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당시 남성이 구명조끼 등 기본 장비 없이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야간이나 음주 후 해루질은 매우 위험하다며 안전장비 착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