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화두로 떠오른 재귀적 자기개선과 AI 자동화 논의
재귀적 자기개선이 AI 발전의 새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오픈AI 사례와 한계를 함께 짚어 투자와 기술 흐름을 확인하세요
인공지능(AI)이 스스로 더 나은 AI를 만드는 ‘재귀적 자기개선’이 기술업계의 주요 논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개념은 1965년 어빙 존 굿이 제시한 ‘지능 폭발’ 논의와 연결되며, 최근 AI 성능 향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픈AI는 최근 모델 학습과 안정성 평가 경험이 있는 릴리안 웡을 다시 영입하며 관련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 일론 머스크 등도 인간 개입이 줄어든 AI 발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동시에 AI를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기업들에 대규모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현재의 AI 자기개선을 과장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구진 분석에 따르면 자기개선은 코딩이나 수학처럼 정답 검증이 가능한 제한적 영역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AI가 자기 결과를 잘못 평가해 오답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RSI가 기술적 전환점이라기보다 마케팅 용어처럼 쓰이고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