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3파전, 민주당 출신 후보들 맞대결
경기도지사 선거 3파전, 민주당 출신 후보들의 맞대결이 시작됐다. 추미애·양향자·조응천의 정치적 인연과 공방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6·3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특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가 모두 과거 민주당에 몸담았던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 후보는 2016년 민주당에 영입돼 광주 서구을에 전략 공천됐고, 이후 민주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 등을 지냈다.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된 뒤 당을 떠나 국민의힘으로 옮겼다. 조 후보도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냈다가 당내 갈등 끝에 탈당해 개혁신당으로 이동했다.
선거 과정에서는 세 후보의 과거 인연과 정치적 선택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추 후보는 두 사람을 향해 당을 떠난 점을 비판했고, 조 후보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양 후보 역시 추 후보를 비판하며 각 후보 간 신경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