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프랑스식 영화 세제혜택 도입 검토

SOFICA 제도 도입 검토, 독립영화·신인 감독 투자 세제 혜택 추진 문화예술 지원 확대와 투자 구조 개선 방향을 확인해보세요

프랑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영화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 투자에 세제 혜택을 주는 프랑스식 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이창동 감독이 한국 영화 투자 구조가 대작 상업영화에 편중돼 있다며 프랑스의 영화 지원 제도인 SOFICA 도입을 제안하면서 나왔다. SOFICA는 민간 투자자가 신인 감독이나 독립영화 등에 자금을 넣을 때 일정 비율의 세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제안을 메모한 뒤 귀국 즉시 관계 부처에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화예술 분야는 다른 산업보다 재정 투자의 효율이 높다며,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