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과 무안공항 연계 계획 추진
광주 군공항 이전, 호남권 반도체 산단과 함께 본격화 무안 후보지·법 개정 변수까지 핵심 쟁점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정부가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광주 군공항은 1964년 조성된 공군 기지로, 현재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국내선 민항기가 함께 사용 중이다.
민항기는 호남선 KTX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기기로 합의된 상태다. 군공항 역시 국방부가 무안공항 인근을 예비 이전 후보지로 정하면서, 무안 일대가 최종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국방부와 광주·전남 관련 지자체가 주변 지원계획을 세우고 주민투표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다만 새 군공항 완공까지는 67년이 걸릴 수 있어, 광주 군공항 부지를 반도체 산단으로 먼저 활용하려면 관련 법 개정과 각종 규제 조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