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의미, 조상 제사에서 가족 만남으로 이동
추석 차례 생략, 가족 만남이 86%로 대세 전통 의례보다 모임 중심 변화와 조사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올해 추석에는 차례나 성묘를 생략하고 가족과 친척을 만나겠다는 응답이 43%로 조사됐다. 차례와 성묘를 하면서도 가족 모임을 함께 하겠다는 응답도 43%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가 전국 성인 12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을 전통 의례보다 가족과의 만남으로 보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차례·성묘와 관계없이 가족·친척을 만나겠다는 응답은 86%에 달했다.
다른 조사에서도 차례를 지낸다는 비율은 줄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서는 올해 추석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응답이 27.3%로,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한국리서치 조사에서도 차례나 제사를 지내겠다는 응답과 성묘 관련 응답이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