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연임 전략과 이재명 모델의 닮은점
정청래 연임 변수, 민주당 당권 경쟁과 지방선거 책임론을 짚습니다. 당원 표심·대통령 변수까지, 8월 전당대회 판세를 확인하세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정청래 대표의 연임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경쟁은 지방선거 책임론, 당원 표심, 대통령과의 관계가 함께 얽혀 있어 결과에 따라 당내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정 대표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권리당원 비중이 높은 1인 1표제가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당 안팎에서는 그가 2024년 이재명 당시 대표가 연임에 나섰던 방식과 비슷한 전략을 참고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현재 상황은 2024년과 다르다. 당시 이재명 대표는 총선 압승 직후 연임에 도전했지만, 정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 책임론을 안고 있어 명분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상 김민석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흐름 속에서 정 대표의 연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