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공실 업체 용역비 의혹에 반박

이소영 후보자 의혹 반박, 법인 공실 주소 컨설팅 계약은 정상 진행 의정 활동 용역비 지급 경위와 청문회 쟁점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법인 등기상 주소지가 공실인 컨설팅 업체에 약 7000만원의 의정 활동 용역비를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13일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계약”이라고 반박했다.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업체의 주소지가 아니라 실제로 업무를 수행한 컨설턴트의 경력과 역량을 보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선거와 의정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과 정책 분석·조사, 자문 등 관련 업무를 맡겼다고 설명했다. 또 계약서에 업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적었고, 약정 기간마다 대금을 나눠 지급했으며 영수증 발행도 통상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한 방송 보도를 통해 제기됐으며, 업체 대표는 사무실을 서울로 옮겼지만 비용 문제로 법인 등기상 주소를 바꾸지 못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고,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15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