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로 관광객 급증…경제 효과 300억원 추산

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가 연휴 방문객과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북항 공원 화제와 경제 효과, 현장 반응까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들어온 무태상어 한 마리가 연휴 기간 큰 관심을 끌며 지역 방문객을 늘리고 있다. 이 상어는 ‘북항’과 ‘상어’를 합친 ‘부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3시까지 6만2000여 명이 공원을 찾았고, 부산시는 하루 방문객이 8만명에 이를 것으로 봤다. 기사에서는 방문객 증가와 소비 지출, 생산 유발 효과, 홍보 효과, 관련 종목의 시가총액 변화를 종합해 약 3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편의점과 인근 상권에서도 매출 증가가 나타났다. 공원 주변 점포 매출은 상어 목격 이후 크게 늘었고, 보조배터리와 완구류 판매도 함께 증가했다. 부산시와 관계 기관은 연휴가 끝날 때까지 상어의 이동을 지켜본 뒤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