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주연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신인 작가들의 10년 묵은 데뷔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블랙코미디와 김혜수 캐스팅 비하인드로 완성한 작가 데뷔의 숨은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가 올여름 큰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 작품을 쓴 정은경·박수린 작가의 데뷔 과정이 소개됐다. 두 사람은 10년 전 처음 쓴 장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화 기획안을 8부작 드라마로 바꾸며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은 이웃의 외도, 철거촌 시신, 아이들의 뺑소니 은폐 등 예기치 못한 사건이 연달아 이어지는 블랙코미디로, 김혜수를 비롯해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 등이 출연해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 작가는 주인공 경희 역에 김혜수를 떠올렸고, 실제 캐스팅이 성사되며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두 작가는 작품의 제목, 캐스팅, 장면 수정 과정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끝까지 유쾌함과 속도감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가족을 지킨다는 의미와 인간의 욕망을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