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인공지능 거점 육성하는 5극3특 국가균형발전 구상 본격화

반도체·AI 데이터센터 지역투자 확대, 5극3특으로 첨단산업 거점 조성 전력·용수·입지 지원까지 담아 투자 속도를 높여보세요

이재명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축으로 한 대규모 지역 투자 계획을 공개하며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회를 열고 호남, 충청, 영남 등 권역별로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에는 제2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충청에는 반도체 패키징 중심의 후공정 거점을, 영남에는 소재·부품·장비와 피지컬 AI 혁신 거점을 육성하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에는 전력, 용수, 입지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정부는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 협력 및 첨단도시 조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발표가 지역 투자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