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차기 호위함 후보로 한국 충남급 검토
미 해군, 한국 충남급 호위함 검토…해외 발주 후보로 주목 일본·튀르키예와 비교 속 수상전력 보강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미 해군이 차기 해외 발주 호위함 후보로 한국의 충남급 유도미사일 호위함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모가미급 수출형과 튀르키예의 이스탄불급도 함께 비교 대상에 올랐다.
미 해군 전문 매체 USNI 뉴스는 해군 수뇌부가 수상 전투함 등 관련 평가를 11월 12일까지 마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검토는 미국 조선 역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외국 조선업체의 선박을 일정 수량 해외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한 행정 조치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다.
충남급은 한국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으로, 울산급 배치III에 해당한다. 기존 울산급 계열보다 성능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며, 국내 조선사들이 일부 함정을 나눠 건조하고 있다. USNI는 해외 호위함 도입이 미 해군의 수상 전력 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