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 부품 공급 논란, 정비 생태계 확대 필요성 제기

BYD 부품 공급 논란, 독립 정비업체 수리 선택권이 흔들립니다 공식센터 의존과 높은 공임 부담 속, 소비자 불편을 줄일 해법을 확인하세요

비야디(BYD)가 국내 독립 정비업체에 정식 부품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리처와 수리비를 선택할 수 있는 ‘수리할 권리’가 위축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정비업계는 비야디가 공식 서비스센터 외 일반 공업사에는 부품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야디코리아는 독립 정비업체와 개인에게도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현장에서는 부품 수급이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독립 공업사들은 부품 부족으로 수리를 맡기기 어렵고, 공식센터 공임이 상대적으로 높아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한다. 비야디의 국내 판매가 빠르게 늘면서 향후 공식 서비스망만으로는 늘어나는 정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비야디코리아는 연말까지 서비스센터와 수리 역량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