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저PBR 상장사 공표 확대
저PBR 상장사 공개, 11월부터 장기 저평가 기업 명단이 주기적으로 나옵니다. 코스피·코스닥 대상과 유예 기준까지 확인해 시장 변화에 대비하세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11월부터 저PBR 상장사 명단을 주기적으로 공개한다. 대상은 같은 업종에서 3년 연속 PBR이 낮은 기업으로, 코스피는 하위 25%, 코스닥은 하위 10%에 해당하는 상장사다.
이번 제도는 지난 3월 발표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금융당국은 단기 변동보다는 장기간 저평가 상태가 이어지는 기업을 가려내 시장의 관심과 개선 압박을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표 대상 기업 수는 5월 기준으로 코스피 80130개사, 코스닥 4090개사로 추산된다.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한 회사에는 1년간 공표를 유예하고, 6년 이상 저PBR 상태가 지속된 기업은 공시 여부와 관계없이 포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