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하락…보수층 이탈과 당내 내홍 영향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세, TK·부울경·70대 이상서 이탈 뚜렷 당내 논란과 반감의 배경을 여론조사로 확인하세요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6·3 지방선거 이후 잠시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론조사에서는 전통적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그리고 70대 이상에서 하락 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7월 910일 실시해 13일 발표한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내렸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고, 70대 이상에서도 하락이 확인됐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소폭 낮아졌고 민주당은 소폭 상승했다. 기사에서는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반사이익이 약해진 데다, 당내 징계 논란과 장외 투쟁에 대한 반감이 보수층 이탈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두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