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대 은행 대상 동시 해킹 의혹 내사 착수
은행 해킹 의혹, 경찰이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 조사에 착수 AI 침투 가능성까지 주목…대형 사이버 수사로 번질지 확인하세요
경찰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을 상대로 한 동시다발 해킹 공격 의혹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등 해킹 피해를 공식화한 은행들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는 2일 관련 정보 유출 정황이 알려지자 즉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해킹 시도는 있었지만,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격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침투 도구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정식 수사로 전환할 경우, 이번 사건은 개정 형사소송법 이후 경찰이 맡는 첫 대형 사이버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