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재판서 핵심 증인 불출석 속 공방 계속
이화영 재판 핵심 쟁점, 대북 묘목 지원 진술 공방이 이어진다 안부수 불출석 속 검찰·피고인 입장 차이와 재판 향방을 확인하세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관련 재판에서 핵심 증인으로 채택된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출석하지 않으면서, 법정에서는 대북 묘목 지원 사업을 둘러싼 진술 공방이 이어졌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11일 직권남용과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 등을 심리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2018년 경기도의 대북 묘목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원 목적을 허위로 적었다고 보고 있다.
재판부는 안 전 회장이 다른 사건에서 남긴 진술 녹취록의 증거 채택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안 전 회장의 재출석 가능성을 확인한 뒤 다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이 제시한 안 전 회장의 과거 진술을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며, 자신은 통일부와 산림청의 승인에 따라 업무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