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합류한 대표팀, 멕시코전 대비 전술 훈련 본격 시작

홍명보호 멕시코전 준비, 손흥민·오현규 전술 변화에 관심 완전체 훈련 속 상승세 이어가며 2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전 준비를 위해 처음으로 완전체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훈련장에서 체코전 이후 회복을 마치고 전술 점검에 들어갔다. 부상으로 빠졌던 김태현과 배준호가 복귀하면서 최종 엔트리 26명이 모두 함께 훈련했다. 훈련장에서는 손흥민이 동료들에게 힘을 북돋우는 목소리를 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선수들은 민첩성 훈련과 패스 연습, 비공개 전술훈련을 이어갔다. 한국은 12일 체코를 21로 꺾고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했다. 이제 19일 같은 장소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공격진 구성에서는 손흥민의 위치 변화 가능성이 관심을 모은다. 체코전에서 원톱으로 나섰던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옮기고, 득점 감각이 좋은 오현규를 최전방에 두는 선택지도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