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봉쇄로 체육단체 피해 41억원 넘어

봉쇄 시위 피해, 올림픽공원 입주 체육단체 손실 41억 원 넘어 대회 준비·행정 차질 실태와 단체별 피해를 확인해보세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진 봉쇄 시위로 입주 체육단체들의 피해가 41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대한펜싱협회 등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9개 종목 단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확인된 피해액은 약 41억4100만원이다. 단체별로는 펜싱협회의 피해가 가장 컸고, 당구연맹과 댄스스포츠연맹,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등도 대회 준비, 수당 지급, 행정 업무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단체는 국제대회 출전 준비와 유니폼 지급, 회의·증명서 발급 등이 멈춰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