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 10명 중 7명, 주 6일 이상 근무
의사 근무일수, 국내 의사 10명 중 7명이 주 6일 이상 일합니다 전공의·개원의 근무 현실과 의료 인력 논쟁까지 핵심을 확인하세요
대한의사협회가 공개한 조사에서 국내 의사 10명 중 7명은 주 6일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는 지난해 910월 전국 의사 1378명을 온라인으로 설문했으며, 응답자의 71.6%가 주 6일 이상 근무한다고 답했습니다.
직역별로는 전공의의 평균 근무일수가 주 6.3일로 가장 길었고, 개원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관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 의사의 평균 근무일수가 주 6.1일로 가장 많았습니다. 외래 진료 의사는 하루 평균 52.2명의 환자를 봤고, 수술 의사는 하루 평균 4.3건의 수술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료정책연구원은 이런 차이가 단순한 의사 수만으로 의료 인력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환자·시민단체는 지역의료와 필수·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사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