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탁 의혹, 청문회 쟁점으로 부상

김승원 인사청문회 쟁점, 제넨셀 신약 청탁 의혹과 사실관계 집중 대가성 여부와 직무 관련성을 짚어, 청문회 핵심 쟁점을 확인하세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넨셀 코로나19 신약 관련 청탁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후보자는 지인 양모씨의 부탁을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허가 진행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전달한 사실이 있으며, 이를 공익 차원의 민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자와 양씨는 오랜 친분을 이어왔고, 청탁 논의 전에도 축하 화환을 주고받는 등 가까운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의 통화에서 신약 승인 절차와 관련한 언급이 이어졌고, 김 후보자는 식약처에 연락해 허가 진행을 요청한 뒤 실제 허가가 이뤄졌다. 또한 양씨가 청탁의 대가로 2천만 원 상당의 현금 보상을 검토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다만 김 후보자는 대가 약속이나 금전 수수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어, 청문회에서 관련 사실관계와 직무 관련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