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235명으로 늘어…국제사회 지원 확대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235명 넘어 구조와 구호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유엔 지원 속 재건 책임 논쟁까지,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25일 기준 사망자는 최소 235명, 매몰자와 실종자를 합치면 350명 이상으로 파악됐다.
미국은 버지니아주와 캘리포니아주 구조대를 보내고,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 등 구호단체에 1억5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군 남부사령부도 카라카스에 지휘관을 파견하고 함정까지 투입해 구호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교황청, 이란 등도 수색과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재난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사실상 경제적으로 관리해 온 상황에서, 향후 구호와 재건 비용을 어디까지 책임질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