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물가 상승률 3%대로 둔화
미국 6월 CPI 둔화로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다 국채금리와 FOMC 전망을 함께 짚어보고 시장 변수를 확인하세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낮아지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2.6% 상승에 그치며 시장 전망보다 낮았다.
이번 지표 발표 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시장은 이달 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커지면서 국제유가와 향후 물가 흐름에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