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숭례문 앞 장외집회…민주당 “장동혁 위한 집회”
국민의힘 장외집회, 이재명 정권 심판과 민생·안보 쟁점 부각 국정감사 앞 정치 공방 격화…여야 충돌의 배경과 파장을 확인하세요
국민의힘은 3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열고 장외 투쟁에 나섰다. 다음 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열린 이번 집회에서 장동혁 대표는 정부와 대통령을 비판하며 지지율 하락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연설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30%대에서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고, 부동산 정책 전환과 농지 전수조사 중단, 특검 수용,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 등을 요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와 임종득 의원도 북한 도발 대응과 안보 문제를 놓고 정부를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집회가 민생과 안보 이슈를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감 준비가 우선인 시점에 장외집회를 연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번 집회가 사실상 장동혁 대표를 띄우기 위한 행사였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