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불가 숙박상품 분쟁, 7일 내 취소 가능성 재조명
온라인 숙박 플랫폼 환불 분쟁, ‘환불 불가’ 상품도 청약철회 가능성 점검 예약 전 환불 조건과 증빙을 확인해 분쟁을 줄이고 권리를 지키세요
온라인 숙박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환불 불가’ 상품을 둘러싼 분쟁이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숙박 계약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최근 3년간 6224건 접수됐고, 이 중 대부분이 온라인 숙박 플랫폼과 관련된 사례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소비자들이 예약 후 짧은 시간 안에 취소를 요청했거나, 폭설·항공편 결항·질병 등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음에도 환불을 거부당한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전체 분쟁 가운데 ‘계약 해제·해지’와 ‘환불 불가 상품’ 관련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자상거래법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서비스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7일 이내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규정하지만, 일부 사업자는 약관을 근거로 이를 거부해 장기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원은 예약 전 환불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예약 내역을 보관할 것을 권고했으며, 플랫폼 사업자에게는 관련 고지와 환불 안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