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이탈리아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한국 이탈리아 정상회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협력 확대 반도체·AI·방산까지 새 기회, 한반도 평화 협력도 강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11일 로마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높이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교역과 투자,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이탈리아가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 인공지능, 방산, 우주항공, 에너지, 바이오 등 분야에서 양국 기업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2일에는 멜라니 총리와의 회담을 계기로 여러 양해각서와 협정이 체결될 계획이다.